2011년 9월 20일 화요일

왜 그리 지난 추억 속에

왜 그리 지난 추억 속에 너를 그리며...

매달렸던가...

그토록 버리려던

가슴에 뭉쳐있던 마지막 그리움의 체증이..

서서히 녹으려는 지금...

남는 것은 공허함...

이 공허함을 위해

그토록 너를 그리워했던가....

그 자리에 꿈처럼 머물러있을 것만 같았던 너..

너 역시 세월이란 길을 걷고 있었음을....

그당시 나는 알려하지 않았나보다...

이제 나는 알았다.

너 역시 꿈이 아니었음을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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